

자유게시판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건설운동을 지지하며, 변혁을 위한 싸움에 함께 하겠습니다!
: [사노위 지지 서울대모임]이 출범했습니다
진보정당들의 개량주의가 우리의 무기일 수 없습니다
이명박 정권 집권 3년차, 노동조합에 대한 공격· 민주주의의 후퇴· 노동자민중 생존권 박탈· 환경파괴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탄압과 공격은 모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진영의 대응은 아직 미약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그 미약한 대응들 속에서, 우리는 개량주의가 변혁을 위한 우리의 무기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의 민주대연합 선거전술은,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에게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지만 진보정치를 기대하던 사람들에게는 실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의 정리해고제 도입, 비정규직 확대, 노동자 탄압, 민중 가정생계 붕괴 등을 기억한다면, 그들이 결코 이명박 정권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진보신당의 계급중심성에서의 탈피는 자본주의 사회를 변혁시키기 위한 주요한 고리를 놓치게 된다는 점에서 자유주의적입니다.
진보정당들의 개량주의는, 오늘날 진지하게 운동에 복무하거나 변혁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실망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또 개량주의는 노동조합의 관료주의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노동운동의 건강마저 해치고 있습니다. 이 개량주의는 과거 서유럽의 변혁정치를 망쳤고, 오늘날에는 한국의 변혁정치를 망치려하고 있습니다.
더 아래에, 더 왼쪽에 기반할 당 건설운동을 지지합니다
지난 5월,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 공동실천위원회”(이하 사노위)가 출범했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통과 착취, 억압을 당하며 살아야 하는 노동자계급의 해방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사노위의 출범을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는 사회주의노동자정당을,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우리의 노선과 실천을 검증받으면서 ‘승인받는 투쟁지도부’로 여깁니다. 이 ‘전위’적인 지도부는 일체의 엘리트주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전위와 대중 사이의 변증법적 관계를 이해한다면 고정된 전위와 후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계급의식에 충실하게 사회를 바라보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전위로서의 당을 구성해야한다는 명제만이 남을 뿐입니다.
우리는 사회주의노동자정당을, 자본주의를 근본적으로 뛰어넘어 사회주의로 나아갈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로 여깁니다. 우리는 자본주의의 전복을 먼 미래로 보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여러 개량주의적, 점진적 실천에 대한 부당한 환상을 거부할 것입니다. 우리는 선거가 아니라 대중투쟁으로, 무지개좌파가 아니라 계급 중심성으로 세계를 변혁시키는 데에 동참할 것입니다.
서클주의의 한계를 뛰어넘어, 함께 전진합시다
: 학생사회주의정치연대 해소와 더불어
학생사회주의정치연대(이하 학사정연)는 그동안 하나의 독립된 조직으로 학생운동 내부에서 개량주의와 신좌파들에 대항해, 혁명적 사회주의 사상을 고수하고 선전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당 건설을 하고자하는 모든 사회주의자와 함께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당 건설 투쟁에 나아가는 것은 분파를 유지하는 것보다 몇 배 더 힘든 길일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토론과 실천으로 서로 간의 차이들을 좁혀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토론을 통해 서클주의의 한계를 뛰어넘어야만, 오류투성이의 개량주의 투쟁지도부를 뛰어넘어 한국의 사회주의운동이 영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학사정연은 조직의 해소를 결정하고 [사노위 지지 서울대모임]으로 새롭게 출범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학생사회주의자 동지들, 우리 함께 당 건설투쟁의 길에 함께 합시다!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 지지 서울대모임
http://club.cyworld.com/snu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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