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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454
저도 오늘 (2/12 금) 근무를 마치고 소위 민족의 대이동 행렬에 가담할 예정입니다.
어차피 오늘 오후부터 고속도로는 주차장처럼 막힐테니, 교통상황 봐 가면서 오늘 늦은밤이나 내일 새벽 출발할 예정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시골집에서 보내고 설날 밤이나 다음날 새벽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생각하는데, 역시 교통상황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2/16 (화)을 공동휴무(직원들이 동시에 쉬는 날. 물론 년차 1일을 사용하게 됨)로 지정해 빨간 날에서 하루를 더 쉬지만 너무 짧은 연휴죠.
시골집에 내려가는데 하루 쓰고, 설날 차례지내고 성묘하느라 보내고, 또다시 서울 올라오는데 하루 보내면 실제 쉬는 날은 없는거죠.
재계는 우리나라가 공휴일이 많네 어쩌네 헛소리를 하는가 보던데, 연간 노동시간은 OECD 국가 중 압도적 1위라는 것은 의도적으로 외면하죠.
우리가 꿈꾸는 좋은 세상을 만들면 지금처럼 일만 해대는 생활이 좀 나아지겠지 하는 소박한 생각입니다.
푸념이 길어졌네요. 세상에 저보다 더 힘든 분들이 무척 많을텐데...
회원여러분 설날 연휴 잘 보내시고, 시골집에 다녀올 분들은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그리고 오랜만에 가족들 만나 회포도 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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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때도 약간 막히더만 올라올때는 꽤 막히더라고요. 설연휴는 15일이 아니라 16일까지였나봅니다. 다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